이 실험은 작은 의문에서 시작됐다.
아니, 쌀은 이렇게 잘 불리는데.. 과연… 돈도 쌀처럼 불릴 수 있을까?

그런 의문을 가진 2024년의 어느날, 재테크 바이블로 유명한 <돈의 속성>을 읽게 되었다

(이 책도 당근에서 삼… 지독한 나 자신) 나는 책을 읽고 딱 1가지만 찾아서 실천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김승호 회장의 습관 중 딱 한가지가 눈에 띄었다.
그래서 그냥 별 생각 없이~ 아주 작은 돈들만 모으는 계좌를 만들면 어떨까? 하면서 그날로 아주 작은 씨앗 계좌를 만들었다.
아직도 기억나는 날짜, 24년 7월 28일.
그리고… 당근 판매한 돈, 토스 포인트, 당근 포인트, 카드 환급금 등등 작아서 돈이라고 하기 미미한 친구들만 모았다.
그 친구들은 어느새 만원.. 10만원… 100만원이 되더니 200만원… 이후에는
라고 하여 모은 것들을 몽땅 투자를 해봤는데. 2년이 좀 지난 지금은 650만원이라는 목돈이 되었다 투자 중이라 가치는 변하지만, 너무 작고 소중하게 모은 친구들이다보니 엉덩이가 무거운 돈이고, 이 친구들은 계속해서 자기 친구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진짜 돈에는 중력이 작용하는 건지 가만히 둬도 이자가 붙고, 클수록 더 크게 붙는다.
자 정리해보자면,
제목을 상당히 어그로성으로 지어서 보면 마치 뭐!!!? 0원에서 600만원!? 돈을 불리는 방법이 있다고?! 하고 들어왔을텐데, 단언컨대 그런건 사기나 도박 말고는 없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작은 돈을 소중히 하고, 천천히 시간의 힘을 믿는 것. 그 뿐이다.

이 글을 계기로 김승호 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저의 돈 구루 회장님 많이 배웠습니다
넙죽,, 절 받으세요 < (— —) > < ( __ __ ) >